학원소개

Q.
달란트 음악학원이 설립된 계기와 역사가 어떻게 되나요?
A.
대학교 강사 생활을 하시던 선우연 원장은 자신이 원하는 음악의 세계를 구현해 낼 수 있는, 즉, 음악 교육을 받고,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 연주로 귀결되는 선순환의 시스템을 갖춘 교육기관을 직접 만들고자 1997년 7월 1일 달란트 음악원을 개원했습니다.
Q.
다른 음악교육 기관과는 다른 달란트 음악학원만의 특징이나 강점은 뭐가 있나요?
A.
음악을 지도하다 보면 영재를 발굴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그 영재들은 주로 정해진 기성의 틀 속에서 실기 능력 향상에만 주력하여 음악적으로는 건강하게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 ‘예술가’가 되지 못하고 ‘기술자’에서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악기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에게는 그 악기 연주법뿐 아니라, 음악이론 수업, 더 나아가서는 작곡 수업까지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감당해야 하는 과목 수가 늘면 현실적으로 학부모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는 게 기정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수강생들이 음악세계 속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원비를 낮추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개원 초기에는 운영적으로는 부담이 되었고, 저렴함 때문에 교육의 질에 대한 의심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극복하여 음악교육계에서는 최상의 자리를 유지하며 25년이란 오랜 세월의 전통을 뿌리내릴 수 있었습니다.
Q.
달란트 음악학원의 강사진은 어떻게 선정되나요?
A.
저희 달란트 강사진은 모두 크리스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사님들 초빙 시 그분들의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점은 스펙이 아닙니다. 강사님들 개개인이 저희와 같은 비전을 갖고 계신지를 우선적으로 판단하고자 합니다. 저렴한 레슨비 때문에 저희 강사선생님들께서는 수익의 목적이 아닌,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수십 년간 쌓아온 재능과 노력을 나누려 하시는 분들입니다.
Q.
달란트가 추구하는 목표나 비전이 있나요?
A.
우선 수강생의 연령의 폭을 넓히고자 합니다. 일본의 야마하 뮤직 스쿨이 한국에 입성할 때, 그들은 미취학 아동을 공략했습니다. 기존의 일반 피아노 학원에서는 말도 글도 잘 모르는 미취학 아동은 받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었습니다. 반대로 나이가 많은 분들을 위한 음악학원을 찾는 것 역시 힘들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달란트 음악학원은 미취학 아동서부터 노년층까지 수강생으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태교 음악에서부터 은퇴한 시니어들을 위한 양질의 평생 음악 교육원의 모습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원장 선우 연